[복음메시지] 네 뿔과 네 공장에 대한 환상 (슥1: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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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제목] 네 뿔과 네 공장에 대한 환상 (슥1:18-21)
[설교자] 장흥진 목자
[설교일] 2023년 3월 21일(화) 저녁 예배
(18) 내가 눈을 들어 본즉 네 뿔이 보이기로 (19) 이에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묻되 이들이 무엇이니이까 내게 대답하되 이들은 유다와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을 헤친 뿔이니라 (20) 때에 여호와께서 공장 네 명을 내게 보이시기로 (21) 내가 가로되 그들이 무엇하러 왔나이까 하매 대답하여 가라사대 그 뿔들이 유다를 헤쳐서 사람으로 능히 머리를 들지 못하게 하매 이 공장들이 와서 그것들을 두렵게 하고 이전에 뿔들을 들어 유다 땅을 헤친 열국의 뿔을 떨어 치려 하느니라 하시더라 (슥1:18-21)
본문 말씀의 네 뿔은 권력, 즉 힘을 가진 자들을 말하며 바로 이스라엘 백성들과 하나님의 성업을 헤치는 뿔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민족 재건, 하나님 나라의 건설, 성전 재건을 방해한 세력들입니다. 네 공장은 이 뿔을 다루는 기술자들, 즉 방해 세력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권세와 능력을 뜻합니다.
곧 ‘네 뿔과 네 공장’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헤친 뿔들, 즉 방해 세력을 제거해주시겠다는 심판의 약속입니다. 동족인 사마리아인을 포함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큰 고통을 주고서 안일하고 평안하게 지내고 있는 성업 방해 세력들에게 책임을 물어 원수를 갚아주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인 것입니다. 또한, 마침내 성전 재건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것을 이 말씀을 통해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성도 스스로의 ‘뿔’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성도들의 뿔 사용법
나에게 있는 뿔은 어떤 뿔일까요? 뿔은 선하게도, 악하게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악하게 사용된 뿔은, 자신의 죄악을 쉽게 잊어버린 채 안일하게 살아가게 합니다. 나로 인하여 눈물 흘린 누군가가 있는가, 생각하며 자기 자신을 잘 돌아봐야 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우리 성도들은, 어떻게 뿔을 사용해야 할까요?
(16) 너는 네 백성 중으로 돌아다니며 사람을 논단하지 말며 네 이웃을 대적하여 죽을 지경에 이르게 하지 말라 나는 여호와니라 (17) 너는 네 형제를 마음으로 미워하지 말며 이웃을 인하여 죄를 당치 않도록 그를 반드시 책선하라 (레 19:16-17)
위 말씀처럼, 서로에게 비난과 미움의 뿔을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한 번 생긴 미움과 원망은 끊임 없이 반복되어 돌아오기 때문에, 이 악한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미움과 비난의 뿔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미움의 뿔
- 미움을 정리해야 합니다. 미움으로 인해 큰 죄를 범하게 됩니다. 원수를 향한 심판 또한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요일 2:9-11)
- 미움이 처리되지 않으면 우리의 모든 은사는 어두운 데 있고, 믿음의 길을 잃게 됩니다. 미움에 사로잡히는 것은 나의 믿음, 나의 신앙을 시들게 하는 장애물입니다.
2. 비난의 뿔
- 서로를 향한 비난은 평안을 깨뜨리는 멸망의 뿔입니다. 거룩한 공동체를 파괴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레 19:16)
- 가정에서조차 비난이 아닌 은혜의 말을 나눠야 합니다. 옳고 그름은 분별하되, 성도와 교회에게 유익을 위한 분별이어야 합니다. 비난을 위한 판단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고전 10:32-33)
성도의 힘, 곧 뿔은 선한 구원의 뿔로 사용되어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여 말씀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그리하여 같은 믿음의 성도를 괴롭게 하지 않고 미움과 비난의 뿔을 거둘 수 있어야 합니다. 말씀에 순종하여 선한 뿔로 살기를 하나님 앞에 구하고, 하나님의 일에 쓰임 받는 도구가 되길 소망해야 합니다. 이러한 마음을 모든 성도들이 소유할 때, 하나님의 일이 힘을 얻고 많은 결실을 얻게 되고, 하나님께서 예비하시고 허락하시는 회복과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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